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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 시스템에 대한 이해
iTunes와 동기화 시스템을 이해하기에 앞서서 이를 정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맥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필자도 맥을 사용한지는 오래 되지 않아서 정확히는 잘 모르나 내가 이해하는 방법으로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기존의 많은 강좌들은 단순이 음악을 넣고 관리하는 방법등에 대해서만 주절히 주절히 읊어 놨다. 하지만 이번 글을 통해서 필자는 왜 그런 방법으로 관리를 하고 어떻게 하면 프로그램에 최적화 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를 알려주도록 노력해 보겠다.
처음에 윈도우 사용자가 맥을 사용하면서 어색함을 느끼는 것이 폴더 관리에 대한 허술함이다. 흔히 Finder (맥용 window 탐색기)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면에서 참 제약적인 것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불편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맥사용자들은 이를 크게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유는 우리가 윈도우를 사용할 때는 항상 폴더 기반으로 모든 것을 관리하는 반면 맥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Finder라는 프로그램이 크게 중요하지 않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윈도우를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c:에 자신의 프로그램 및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d:에 자신이 보관하고 싶은 다양한 미디어 및 문서들을 따로 보관한 후, 필요할때 저장된 미디어 폴더에서 미디어 파일을 직접 더블클릭으로 실행하여 사용한다. 하지만 그게 필요 없다면 폴더 관리 방식이 불편해도 크게 생관 없는 것이다.
맥 사용자들은 윈도우 처럼 사용하지 않는다. 맥은 모든 자료를 프로그램 및 그에 맞는 보관함 기반으로 동작하게 되어 있다. 음원을 받아서 영화를 구워서 폴더 별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저장 미디어에 맞게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고, 이런 관리를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그중에 하나가 음원/도서/영상 관리 프로그램인 iTunes이다.
이때 재미 있는 것은 윈도우 사용자 들은 대부분 자신의 데이터 저장소 (e.g., d:)를 주로 열어서 사용하게 되지만 맥 사용자들은 프로그램 설치 저장소 (윈도우로 치면 c:)에서 프로그램을 열어서 사용하게 되는 점이 발생하는 것이다.
어느 것이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iTunes는 맥용 프로그램에서 나온 것이고 이를 옳바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 철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 iTunes 시스템에 대한 이해
예를 들어보자. 음악을 틀때 윈도우 사용자라면, 음원이 저장된 폴더에 접근하여 해당 음원을 실행하여 음악을 듣지만, 맥 사용자는 iTunes를 실행시켜서 음원을 찾아서 재생한다. 맥 사용자는 실제로 정확히 어떤 위치에 파일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보관함 어디엔게 존재하게 된며 사용자는 이에 대해 전혀 의식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인식을 간단히 바꿔보자. 기존에 윈도우를 쓸경우 다양한 폴더 네이밍 방법으로 음원을 저장하고 스스로 인덱싱 하던것을 바꿔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저장되고 관리되는지 전혀 모르지만, 나는 언제나 iTunes를 통해서 해당곡을 접근하여 앨범/재생목록/가수별/자주듣는곡/ 등등으로 선택하여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PMP, MP3등의 장치 사용에 익숙한 우리들은 iTunes를 이용하여 음원을 넣거 빼는 것에 매우 익숙하지 못하다. 마치 usb처럼 인식 시켜하여 폴더에 넣고 빼던 것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동기화를 하게 되니 이는 매우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첫 인식에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이다. 폴더 기반으로 모든 것을 사용자가 관리하기에는 너무 나도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 이런 것을 프로그램 속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여기에 들어있다.
3. iTunes 사용에 대한 오해
오해만 풀면 옳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오해 부터 풀어 보자.
3.1 보관함 위치 문제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윈도우 사용자들은 주기적으로 OS를 클린설치하기 때문에 (맥 사용자도 마찬가지...), c:에 운영체제 및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d:에 데이터 파일들을 저장한다. 맥사용 자도 비슷하게 따로 디스크를 두어서 보관함이라는 것을 해당 디스크에 저장한다 (또는 Time Machine 백업을 사용하거나..). 재미 있는 것은 iTunes 기본 보관함은 c:\My Music 하위 폴더에 생성된다. 이럴 경우 윈도우 사용자들에게는 OS 포맷시 기존에 관리하던 자료가 다 날라간다.
인터넷을 돌다보면 자주 나오는 질문중의 하나가 "아이튠즈 백업 어떻게 하나요?"이다. 답은 간단하다 iTunes폴더를 복사하시오. 사실 백업이라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다. 그냥 c:\My Music\iTunes라는 폴더가 보관함이고 그 안에 아이튠즈를 사용했던 모든 정보가 남아 있다. 그러므로 필자는 이 보관함을 처음 사용할 때부터 데이터 저장소 (d:)에 설치할 것을 권장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해당 폴더를 적당한 위치로 복사한 후에, iTunes를 shift를 누른채로 시작한면 (클릭한후에도 shift계속 누르고 있어야함) 보관함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럼 옮긴 폴더 위치로 가서 iTunes Library.itl파일을 선택하여 주면된다. (맥의 경우 그냥 iTunes 폴더 선택하면됨)
필자의 경우 위와 같이 d:\Daum 클라우드\iTunes로 이동시켜 놨다. 다음 클라우드에 넣어둔 이유는 다음에 설명하겠다.
어떤 사람은 외장하드에 넣고 외장하드에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그럴 경우 어느 위치에 가서도 외장하드를 연결후 shift+실행으로 해당 외장하드만 선택하여주면 문제 없이 동기화 할 수 있다.
3.2 음원/책/비디오 미디어 저장 방법
음원을 저장함에 있어서 윈도우 사용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있다. iTunes를 통해서 음악을 얻으면 상관없이 알아서 해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서비스가 안되기 때문에, 대부분 직접 CD를 구워서 mp3를 얻거나 따로 음원 제공 홈페이지에서 다운을 받고 그것을 따로 음원 관리 폴더를 만들고 iTunes에 위치만 추가하여 마치 Winamp 사용하듯이 사용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iTunes를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과감히 음원 관리 폴더를 버리자. 버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튠즈 > 편집 > 기본 설정 > 고급 에 가면 아래와 같은 그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iTunes Media 폴더 구성 유지" 및 "보관함 추가시 iTunes Media 폴더에 파일 복사" 두가지를 활성화 하자. 이러고 나면 iTunes에 MP3를 추가할 때 iTunes가 알아서 보관함의 적당한 위치에 적당한 폴더 네임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알아서 저장을 해준다. 그럼 기존에 저장하고 있던 음원은 삭제 하고 음원 위치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된다.
여기 까지만 이해하고 해줘도, 절반은 온것이다. 지금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더 이상 폴더 기반으로 파일을 접근하지 않고 모든 것을 iTunes프로그램 내에서 해결하려는, 즉 맥 패러다임에 대한 인식을 처음으로 가지게 된 것이다.
나머지 재생 목록을 만들고, 앨범 구성하고 Tag 설정하는 것은 인터넷에 널려있는 강좌를 통해서 해결하기 바란다.
다음편에서는 동기화에 대해서 간단히 집어넘어가도록 하겠다.
iTunes와 동기화 시스템을 이해하기에 앞서서 이를 정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맥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필자도 맥을 사용한지는 오래 되지 않아서 정확히는 잘 모르나 내가 이해하는 방법으로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기존의 많은 강좌들은 단순이 음악을 넣고 관리하는 방법등에 대해서만 주절히 주절히 읊어 놨다. 하지만 이번 글을 통해서 필자는 왜 그런 방법으로 관리를 하고 어떻게 하면 프로그램에 최적화 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를 알려주도록 노력해 보겠다.
처음에 윈도우 사용자가 맥을 사용하면서 어색함을 느끼는 것이 폴더 관리에 대한 허술함이다. 흔히 Finder (맥용 window 탐색기)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면에서 참 제약적인 것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불편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맥사용자들은 이를 크게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유는 우리가 윈도우를 사용할 때는 항상 폴더 기반으로 모든 것을 관리하는 반면 맥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Finder라는 프로그램이 크게 중요하지 않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윈도우를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c:에 자신의 프로그램 및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d:에 자신이 보관하고 싶은 다양한 미디어 및 문서들을 따로 보관한 후, 필요할때 저장된 미디어 폴더에서 미디어 파일을 직접 더블클릭으로 실행하여 사용한다. 하지만 그게 필요 없다면 폴더 관리 방식이 불편해도 크게 생관 없는 것이다.
맥 사용자들은 윈도우 처럼 사용하지 않는다. 맥은 모든 자료를 프로그램 및 그에 맞는 보관함 기반으로 동작하게 되어 있다. 음원을 받아서 영화를 구워서 폴더 별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저장 미디어에 맞게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고, 이런 관리를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그중에 하나가 음원/도서/영상 관리 프로그램인 iTunes이다.
이때 재미 있는 것은 윈도우 사용자 들은 대부분 자신의 데이터 저장소 (e.g., d:)를 주로 열어서 사용하게 되지만 맥 사용자들은 프로그램 설치 저장소 (윈도우로 치면 c:)에서 프로그램을 열어서 사용하게 되는 점이 발생하는 것이다.
어느 것이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iTunes는 맥용 프로그램에서 나온 것이고 이를 옳바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 철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 iTunes 시스템에 대한 이해
예를 들어보자. 음악을 틀때 윈도우 사용자라면, 음원이 저장된 폴더에 접근하여 해당 음원을 실행하여 음악을 듣지만, 맥 사용자는 iTunes를 실행시켜서 음원을 찾아서 재생한다. 맥 사용자는 실제로 정확히 어떤 위치에 파일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보관함 어디엔게 존재하게 된며 사용자는 이에 대해 전혀 의식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인식을 간단히 바꿔보자. 기존에 윈도우를 쓸경우 다양한 폴더 네이밍 방법으로 음원을 저장하고 스스로 인덱싱 하던것을 바꿔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저장되고 관리되는지 전혀 모르지만, 나는 언제나 iTunes를 통해서 해당곡을 접근하여 앨범/재생목록/가수별/자주듣는곡/ 등등으로 선택하여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PMP, MP3등의 장치 사용에 익숙한 우리들은 iTunes를 이용하여 음원을 넣거 빼는 것에 매우 익숙하지 못하다. 마치 usb처럼 인식 시켜하여 폴더에 넣고 빼던 것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동기화를 하게 되니 이는 매우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첫 인식에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이다. 폴더 기반으로 모든 것을 사용자가 관리하기에는 너무 나도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 이런 것을 프로그램 속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여기에 들어있다.
3. iTunes 사용에 대한 오해
오해만 풀면 옳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오해 부터 풀어 보자.
3.1 보관함 위치 문제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윈도우 사용자들은 주기적으로 OS를 클린설치하기 때문에 (맥 사용자도 마찬가지...), c:에 운영체제 및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d:에 데이터 파일들을 저장한다. 맥사용 자도 비슷하게 따로 디스크를 두어서 보관함이라는 것을 해당 디스크에 저장한다 (또는 Time Machine 백업을 사용하거나..). 재미 있는 것은 iTunes 기본 보관함은 c:\My Music 하위 폴더에 생성된다. 이럴 경우 윈도우 사용자들에게는 OS 포맷시 기존에 관리하던 자료가 다 날라간다.
인터넷을 돌다보면 자주 나오는 질문중의 하나가 "아이튠즈 백업 어떻게 하나요?"이다. 답은 간단하다 iTunes폴더를 복사하시오. 사실 백업이라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다. 그냥 c:\My Music\iTunes라는 폴더가 보관함이고 그 안에 아이튠즈를 사용했던 모든 정보가 남아 있다. 그러므로 필자는 이 보관함을 처음 사용할 때부터 데이터 저장소 (d:)에 설치할 것을 권장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해당 폴더를 적당한 위치로 복사한 후에, iTunes를 shift를 누른채로 시작한면 (클릭한후에도 shift계속 누르고 있어야함) 보관함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럼 옮긴 폴더 위치로 가서 iTunes Library.itl파일을 선택하여 주면된다. (맥의 경우 그냥 iTunes 폴더 선택하면됨)
필자의 경우 위와 같이 d:\Daum 클라우드\iTunes로 이동시켜 놨다. 다음 클라우드에 넣어둔 이유는 다음에 설명하겠다.
어떤 사람은 외장하드에 넣고 외장하드에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그럴 경우 어느 위치에 가서도 외장하드를 연결후 shift+실행으로 해당 외장하드만 선택하여주면 문제 없이 동기화 할 수 있다.
3.2 음원/책/비디오 미디어 저장 방법
음원을 저장함에 있어서 윈도우 사용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있다. iTunes를 통해서 음악을 얻으면 상관없이 알아서 해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서비스가 안되기 때문에, 대부분 직접 CD를 구워서 mp3를 얻거나 따로 음원 제공 홈페이지에서 다운을 받고 그것을 따로 음원 관리 폴더를 만들고 iTunes에 위치만 추가하여 마치 Winamp 사용하듯이 사용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iTunes를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과감히 음원 관리 폴더를 버리자. 버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튠즈 > 편집 > 기본 설정 > 고급 에 가면 아래와 같은 그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iTunes Media 폴더 구성 유지" 및 "보관함 추가시 iTunes Media 폴더에 파일 복사" 두가지를 활성화 하자. 이러고 나면 iTunes에 MP3를 추가할 때 iTunes가 알아서 보관함의 적당한 위치에 적당한 폴더 네임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알아서 저장을 해준다. 그럼 기존에 저장하고 있던 음원은 삭제 하고 음원 위치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된다.
여기 까지만 이해하고 해줘도, 절반은 온것이다. 지금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더 이상 폴더 기반으로 파일을 접근하지 않고 모든 것을 iTunes프로그램 내에서 해결하려는, 즉 맥 패러다임에 대한 인식을 처음으로 가지게 된 것이다.
나머지 재생 목록을 만들고, 앨범 구성하고 Tag 설정하는 것은 인터넷에 널려있는 강좌를 통해서 해결하기 바란다.
다음편에서는 동기화에 대해서 간단히 집어넘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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